열린문교회 장로 장립ㆍ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4/03/24 [18:41]

열린문교회(담임목사 주정오)는 장로장립, 안수집사ㆍ권사 임직 및 장로 은퇴 감사예배를 지난 3월 2일 오후 4시 동교회당에서 가졌다.
 

주정오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는 손영배 목사(포도나무장로교회)의 기도에 이어 오성광 목사(시드니중앙장로교회)가 ‘직분을 직분되게 하십시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교회에 주신 직분이 직분으로서 잘 감당되어지고 그 직분이 행사되어질 때 하나님의 교회는 교회답게 세워지는 역사들이 반드시 나타나게 될 것을 믿는다”고 역설했다.

오 목사는 “직분을 직분되게 하는 것은 임종이 필요하다며, 직분은 종이 되는 자리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을 기억하며 섬기라”고 말하고 “자신을 통해 복음을 영화롭게 하고 복음을 위해 달려간 바울처럼 삶을 통해 복음이 복음되길 바라며, 종의 마음을 잊지 말고 복음을 위해 섬기는 임직자와 성도들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회장 주정오 목사는 임직자와 교우들로부터 서약을 받고 안수기도를 드린 후 임직패를 증정했으며, 은퇴하는 장로들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하고 첼리스트 권우석 군의 축하 연주에 이어 김성주 목사가 권면의 말씀을 전하며 은퇴하는 장로들에게 “존경받는 원로로 평생을 잘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임직자에게는 “십자가와 더 가까워지는,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직분자,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직분자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직자들은 헌신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복음의 향기를 전하는 종이 되겠다”고 다짐했으며, 정재화 목사(시드니한인장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자 및 은퇴자는 아래와 같다.

 •장로장립 : 장준희, 송기부
 •안수집사 임직 : 김태준
 •권사 임직 : 김종금
 •장로 은퇴 : 김창흥, 김덕삼, 류현

 
광고
광고

  • 포토
  • 포토
  • 포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