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체육대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4/05/26 [15:13]

호주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이하 시교협, 회장 최효진 목사)는 지난 5월 12일 오전 10시 시드니 올림픽 공원 스포츠 홀에서 목회자 부부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운동장이 아닌 실내 경기장에서 경기를 가졌는데, 경기에 앞서 시교협 부회장 변상균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갖고 정선일 목사의 기도에 이어 지난해 은퇴한 김석호 목사가 ‘예수의 좋은 일꾼’(디모데전서 4:6-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특별히 8절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와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를 강조하며 “경건의 훈련을 잘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체육대회 전체 진행은 문화체육분과 위원장인 형주민 목사가 담당을 했으며 교단별로 4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종목으로는 족구와 배구, 사모들을 위한 피구 경기를 가졌다. 이날 우등은 호주연합교단, 개혁교단, 침례교단이 속한 홍팀이, 2등은 성결교단, 그리스도교단, 독립교회가 속한 황팀이, 호주장로교단, 대양주예수교장로회가 속한 청팀이 3등, 해외한인장로교단, 대양주 예수교장로회가 속한 청팀이 4등을 차지했다.

목회자 부부가 함께 한 금번 체육대회는 시드니의 목회자들이 연합하여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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