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코로나 확진자 6515명.. 사망자 63명

고직순/한호일보 | 입력 : 2020/04/19 [14:38]

4월 17일 오전 기준, NSW 2926명 29명 ↑

 

주별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호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월 17일(금) 오전 9시 현재 6,515명으로 지난 하루 동안 36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63명이다. 

이날까지 약 3,700명이 회복됐고 약 38만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201명이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데 그중 67명이 중환자실(ICU)에 있다. 

〈주별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 NSW 2926명(+29), 사망자 25명
  • 빅토리아 1302명(+1), 사망자 14명
  • 퀸즐랜드 1007명(+6), 사망자 5명 
  • 서호주 535명, 사망자 6명
  • 남호주 434명, 사망자 4명
  • 타즈마니아 180명, 사망자 6명
  • ACT 103명, 사망자 3명
  • 노던테리토리 28명

NSW의 새 확진자 29명 중 7주 신생아가 포함됐다. 29명 중 20명이 국내 감염이고 3명은 해외 감염이며 6명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다. 

보건부는 NSW의 두 번째 양로원 집단 감염 사례인 시드니 서부 펜리스의 성공회교회 소속 양로원인 앵글리케어 뉴마치 하우스(Anglicare Newmarch House)의 감염자가 3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가별 100건 확진자 발생 후 증가율 비교

타즈마니아에서도 양로원과 병원 근로자가 양성 반응을 보여 집단 감염 위험이 발생했다. 이 근로자는 타즈마니아 북서부 도시 버니(Burnie)의 2개 병원(North West Regional, North West Private)과 이스트 데븐포트(East Devonport)의 멜라루카(Melaleuca Nursing Home), 울버스톤(Ulverstone)의 엘리자 퍼튼 홈(Eliza Purton Home), 펜귄(Penguin)의 코로니아 파크(Coroneagh Park) 3개 양로원에서 일을 해왔다. 타즈마니아 보건부는 병원과 양로원 근무자 및 환자/거주자들을 상대로 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호주 증가율

기사 제공/한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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