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확진자 6753명.. 7일간 90명 늘어증가세 완화 뚜렷.. 일부 주 규제 완화 시작사망자 91명, NSW 42명 최다 호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월 30일(목)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6,753명으로 24시간 동안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91명(1.35%)으로 2명 늘었다. 지난 7일 동안 90명이 늘어 증가세가 뚜렷하게 둔화됐다. 이같은 둔화 추세와 더불어 서호주, 퀸즐랜드에 이어 NSW도 외출제한을 부분 완화했다. 노던테리토리준주는 5월초 완전 해제를 할 계획이다.
〈주별 확진자 및 사망자〉
NSW 3016명 확진자 중 320명 치료 중 NSW의 확진자는 4월 29일(수) 오후 8시 기준으로 3,016명이며 사망자는 42명이다. 확진자 중 2,284명이 완치됐고 320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117명이 보건 당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15명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이중 13명이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 NSW의 누적 검사 인원은 약 22만명이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시드니 서부 펜리스 인근 카덴스 소재 성공회 양로원인 앵글리케어 뉴마치하우스(Newmarch House)에서 계속 거주 노인들 중 사망자가 늘고 있다. 29일 77세 남성이 숨져 사망자가 12명이 됐다. 이 양로원 감염자는 56명(거주 노인 34명, 직원 22명)으로 늘었다.
NSW 확진자 3,016명은 감염경로별로 해외 감염 1,752명(58%), 국내 감염 1,195명(39.6%), 다른 주 감염 68명이다. 기사 제공/한호일보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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