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아픔 반복될까 두려웠던 마음

신현진/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2/09/26 [14:28]
▲ 멜번호산나교회 주일예배(9월 4일)에서 허그식이 진행됐다. 허그식은 예수를 영접하고, 침례받고, 생명의 삶(삶공부 첫 단계) 공부를 마친 후 허그식을 가진다.     © 크리스찬리뷰


안녕하세요? 한국부 윤태혁 목장 신현진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집안에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들게 살아왔기 때문에 돈이 없으면 불안하고 두려웠습니다.

 

돈의 액수를 정해놓고 이것만 모으면 그때부터 신앙생활 잘해야지 좀 여유로워지면 그때부터 교회 생활 잘해야지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비록 교회는 다니면서 기도는 했지만 내 중심의 믿음을 가지고 기도했기 때문에 예수님께 방향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제 삶은 항상 제자리걸음 하는 느낌, 마음이 고독하고, 외롭고, 슬펐고, 내 마음 속에서 항상 내 자신을 모든 것으로부터 고립시켰습니다.

 

호산나교회에 나온지 4년의 시간 동안 복음 이야기만 하는 목자님 때문에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서 서운할 때도 있었지만 올곧은 믿음과 성경의 말씀을 토대로 복음을 알려주는 목자님, 목녀님, 목장 가족들, 목사님, 사모님 덕분에 어린 시절의 아픔이 반복될까 두려운 마음을 스스로 극복하고자 했던 것, 내 힘으로 살려고 했던 것들이 사단에게 속은 것임을 깨닫고 회개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동안 머리로는 알았지만 마음으로 내려오지 않았던 내가 죄인이라는 것이 믿어지고 예수님이 내 마음 안에 계신 것이 믿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의인을 부르러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온 것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삶에 희망이 없어 죽지 못해 살던 저에게 예수님은 나의 상처들을 치유해주시고 삶을 회복시켜주시고 나의 소망이 되셨습니다.

 

▲ 간증하는 신현진 성도     © 크리스찬리뷰

 

하나님과 동행하기로 결정하고 나니 내 삶의 방향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혼구원하고 제자 만드는 삶, 전도하며 말씀 붙잡고 사는 삶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저희 목장을 소개합니다.

 

목장의 윤태혁 목자님입니다.

 

겉으로 봤을 때는 무식하고 힘만 쎌거 같지만 가식 없이 남들의 시선보다 항상 본인의 진실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려 애쓰는 목자님입니다. 감사합니다.

 

고혜영 목녀님을 소개합니다.

 

목자님이 불도저 같은 스타일로 목원들을 리드 한다면 목녀님은 따뜻한 마음으로 목원들을 섬겨주며 예수님 사랑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강훈 형제님입니다.

 

항상 본인의 생각과 입에서 나오는 말이 긍적적이고 차분한 느낌을주어 겸손한 마음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 멜번호산나교회 윤태혁 목장 목원들     © 크리스찬리뷰

 

최고은 자매님입니다.

 

저희 목장 분위기를 업 시키는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재미있는 입담으로 힘든 한 주를 날릴 수 있게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박종대 형제님은 목자 목녀 모습을 이어받아 다른 사람을 잘 섬기고 타인을 위한 배려와 매너가 항상 몸에 배어있는 다정한 남자입니다. 다정한 남자가 어떤건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권순형 발행인>

 

신현진 멜번호산나교회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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