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사원-대양주가사원 주관 제279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3/06/26 [12:42]

 

제279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가 지난 4월 11일(화)부터 16일(주일) 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시드니새생명교회에서 진행되었다.

 

등록자 24명 중 17명(피지, 브리즈번, 투움바, 시드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는 11일 저녁 7시에 개회식 및 개회 만찬을 통해 참석자들은 가정교회 세미나에 대한 참석 동기를 나누며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는 만찬을 나누며 목회 현장에서 지친 마음이 회복되었다고 여러 목회자들이 소감을 전했다. 

 

특히 목자 간증과 목장 식구 간증은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과 감동을 주었고 강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나도 이런 목회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 목회자는 속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오전에는 가정교회 강의, 오후에는 생명의 삶공부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피지 목회자들의 참석으로 인해 영어로 동시통역하며 진행되었다.

 

수요일 저녁에는 목장모임을 위한 기도회 모임이 있었고 목회자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목회를 하게 되었는지 간증하며 목장식구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시간이었고 목자목녀와 목장 식구들은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목장모임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금요일 저녁에는 목장 탐방, 토요일 저녁에는 초원 탐방, 주일에는 주일예배 참관을 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강사로 섬긴 강승찬 목사는 “이번 목회자 세미나로 인해 피지에 가정교회가 전파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젠 한어권을 넘어 영어권에도 가정교회가 전파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어권은 젊은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앞으로 가정교회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목회자들이 생길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국제가사원과 대양주가사원의 주관으로 매년 목회자 세미나, 평신도 세미나가 각 교회에서 주최되며 5월 19일부터 21일에는 브리즈번 벧엘장로교회(서상기 목사) 주최로 평신도 세미나가 열렸고, 6월 28일부터 7월 1일에는 목자 컨퍼런스가 시드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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