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본한인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박형은 목사 초청 말씀사경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3/08/28 [14:04]

 

멜본한인교회(담임목사 송한웅)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박형은 목사(한국 컴패션 사역자, 전 미국 뉴저지 초대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동교회당에서 말씀사경회를 가졌다.

 

‘희년의 교회여, 하나님의 헤세드를 선포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박형은 목사는 사흘간의 집회에서 ‘잘 살아보세’, ‘빛의 자녀답게’, ‘질그릇의 진리’, 다음 세대vs다른 세대, ‘Power of One’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저녁 집회(토, 7월 1일)에서 ‘질그릇의 진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형은 목사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흙으로 만든 질그릇이고 언젠가는 모두 흙으로 돌아간다”며 “하나님은 큰 그릇, 작은 그릇, 깨진 그릇 등 모든 그릇을 사용하시고 질그릇 안에 더러운 오물이나 세상적 가치관, 세상적 욕심 등을 담으면 그 그릇은 오물단지이고 쓰레기통이다”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만 채워지게 질그릇 안을 회개의 눈물로 깨끗하게 씻어 내어야 하고 주님의 자녀로 사는 한 주님의 가치관을 갖고 살아야 행복하다”며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태어난 종이고 노예일 뿐이어서 주님의 일을 충실히 해야 하고 약하고 힘 없고 능력 없는 소외된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고
광고

  • 포토
  • 포토
  • 포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