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교회 제3대 황정하 담임목사 취임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3/08/28 [14:07]

 

교회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시드니교회는 지난 8월 13일 (주일) 오후 2시 동교회당에서 제1대 최정복 목사, 제2대 형주민 목사에 이어 제3대 황정하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시드니 센트럴 코스트 노회(Sydney Central Coast Presbytery) 주관으로 가졌다.

 

최정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예배는 이안 로렌스 노회장의 환영인사, 로나 마틴 목사의 참회의 기도와 용서의 선언, 김성심 권사와 박철우 집사의 성경봉독, 최정복 목사의 설교에 이어 니케아 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고 취임예식을 가졌다.

 

로빈 하비 장로는 취임하는 황정하 목사를 소개했으며, 이안 로렌스 노회장은 황정하 목사와 문답의 시간을 가진 후 교인 대표 4인(나경희 장로, 이승우 장로, 임화연 집사, 하계열 장로)은 성경과 물과 빵과 포도주를 목회의 상징으로 황정하 목사에게 전달하고 노회장이 취임기도를 드리고 취임을 선언했다.

 

이어 노회장은 노회원들에게 황정하 목사가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을 당부했으며, 노회원들은 새롭게 임직한 목사와 인사를 나눈 후 교회의장 박수환 장로는 시드니교회 교인 명부를 황 목사에게 전달했다.

 

또한 노회장은 참석한 다른 교회의 목회자들과 교회 대표들을 환영하고 소개했으며, 취임하는 목사와 인사를 나누도록 초대하고 박명화 목사(KNC 회장)와 강홍식 장로(과천교회)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후 황명하 목사는 “110년 된 린필드 예배당에서 30년 시드니교회 역사가 아름답고 힘찬 새날로 이어가기를 소망한다”라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이날 유광숙 장로는 “목사와 가족과 목회를 위해” 황정하 목사의 축도로 취임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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