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리드컴 RSL 서브 브랜치 VP-DAY 태평양 승리의 날 행사 가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3/08/28 [14:07]

 

VP DAY 태평양 승리의 날(Victory in the Pacific Day) 행사가 지난 8월 13일(일) 오전 11시 리드컴 RSL 서브 브랜치(Sub Branch, 회장 양상수) 주최로 리드컴 리멤버런스 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리드컴 RSL 서브 브랜치 소속 참전 용사들과 가족, 재향 군인, 한인재향군인회를 비롯한 해병대 전우들의 안내와 함께 NSW국회의원 Hon Rachel Merton, 컴벌랜드(Cumberland) 시의 시의회 의원들(Clr Helen Huges, Clr Paul Garrad, Clr Sabrin Farooqui), Neale Haye AAC 중위, Auburn Police Area Command -Inspector 경위 Mark Wakeham, 리드컴 볼링 클럽 전 회장 Ken Wallace, Lidcombe St Joachim School의 Christoper Larosa 및 학생들을 비롯해 리드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 주민인 로바트 위버(Robort Weaber) 씨는 VP 행사를 위해 트럼펫 연주로 행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어주었다.

 

VP(태평양 승리)의 날은 VJ(Victory over Japan) 데이라고도 하며 8월 15일을 기념한다. 이 날짜는 1945년 8월 14일 연합군의 무조건 항복 요구를 일본이 받아들인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호주인들에게 이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마침내 끝났음을 의미한다.

 

참가자들은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헌화를 했으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호주는 제2차 세계대전 때 1백만 명에 가까운 남녀 노소가 전쟁에 참전했으며, 태평양전쟁에서 4만여 명의 군인들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을 기리고 또한 모든 전쟁의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묵념으로 VP Day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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