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최초 태평양 지역 선교사 훈련 실시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3/12/22 [14:59]

 

GMS 총회 세계선교회(이사장: 박재신 목사)는 호주, 뉴질랜드, 피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교단 출신의 한인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태평양 지역 해외특별과정 선교사훈련을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인텐시브과정으로 실시했다. 

  

태평양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특별과정은GMS본부 온라인과 호주 시드니 새순장로교회(송선강 목사)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이번 과정에는 호주 4가정, 뉴질랜드 1가정, 피지 2가정(평신도)이 훈련과 임명을 받았다.

  

전철영 GMS 선교 사무총장은 특강을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는 이주민 선교와 더불어 세계선교의 가장 뜨거운 이슈이다. 오세아니아 지역에는 우리 교단 출신의 많은 목회자들이 사역하고 있지만, 세계선교 동역이 미흡한 상태였다. 

  

이번 태평양 지역 해외특별과정은 디아스포라 사역을 통해 세계선교에 동역할 수 있도록 동원하는 시간으로 삼고, 향후 오세아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GMS 사역이 많이 활성화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인중 행정사무총장은 "펜데믹 이후에 다음 세대 동원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태평양 지역에 특별과정을 통해 현장 사역자들을 동원하고 함께 동역하는 일은 GMS사역이 더욱 확장되고 발전되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번 태평양 지역 해외특별과정으로 배출된 가정 14명은 마영훈, 이순, 박성훈, 고아라, 오일경, 진희옥, 이희승, 김수지(이상 호주), 김세목, 고민아(이상 뉴질랜드)와 평신도 선교사 김성택, 김은옥, 유광종, 이명옥(이상 피지)이다.

  

한편 GMS 호주지부는 지난 12월 9일 총회를 갖고 지부장 황운고 목사, 서기 오일경 목사, 회계 마영훈 목사를 신 임원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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