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2011 시드니성시화대회 준비모임 및 조직 개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09/27 [15:40]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정우성 목사)는 2011 시드니성시화대회 준비모임을 지난 9월 20일 저녁 메도우뱅크에 있는 일식당에서 갖고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

고동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준비모임은 한명철 집사의 찬양 인도, 어윤각 목사(호주한인그리스도교회)의 기도에 이어 이규현 목사(시드니새순장로교회)는 로마서 1장 16장 말씀을 인용하여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조직, 시스템, 프로그램이 없어도 기도운동을 통해 연합하면 진정한 복음의 능력이 나타난다. 도시를 향해 눈물로 진정으로 함께 모여 기도하는 그곳에서 하나님이 비전을 주신다. 성령이 이끌고 주님이 하시는 역사가 일어나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고 복음의 능력 안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정우성 목사는 “시드니를 거룩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성시화운동을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성시화운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사에 대신했다.

이어 노정언 장로의 사회로 내년도 시드니성시화대회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는데 성시화대회의 목적과 준비상황 등을 설명하고 홍승주 장로가 예산 및 집행내역을 소개했으며, 본부장 진반섭 장로가 새로 개편된 조직을 발표했으며 이상배 목사(두레교회)가 중보기도를 인도한 후 홍관표 목사(시드니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차기 년도부터 교회연합과 차세대 사역에 중점을 두고 있는 시드니성시화운동은 내년도 대회를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며, 12일 환영예배, 13일 대회(State Sports Centre, Homebush), 14일 다문화 행진 및 찬양집회 등으로 진행하며 박종순 목사(충신교회)를 주강사로 초청했다.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드니에 전하는 총체적 복음운동 △교회의 전도적 사명을 위해 성도들의 변화를 추구하는 부흥운동 △교회와 성도들의 연합과 회개, 갱신, 개혁운동을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운동 △교회의 대사회적 책임의식과 사회를 정화하는 변혁운동 △시드니가 호주와 세계선교의 중심지가 되게 하는 선교운동 △시드니가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기초가 되게 하는 하나님 나라 건설 운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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