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교회 구역 단합과 화합 과시한 구역 찬양대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10/28 [16:03]

동산교회(담임목사 황기덕) 요한선교회(남선교회 50~59세)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주관해 온 구역 찬양대회가 금년에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2시 동교회 본당에서 13개 구역 전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축제로 열렸다.

이날 대회를 위해 각 구역들은 여러 달 전부터 찬양과 율동 등을 준비하여 참가했으며, 이를 통해 구역 식구들은 단합과 화합을 다짐하며 특색있는 복장과 율동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각 구역은 찬양 한 곡과 율동을 포함한 특색있는 무대를 통해 구역의 단합과 솜씨를 자랑했으며, 특색있는 의상과 소품으로 성도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랑구역은 몸이 불편한 황글라라 권사가 휠체어를 타고 참여하는 열성을 보였으며, 희락구역은 한국에서 단체로 의상을 구입하여 통일된 복장으로 일사분란한 율동을 보였다. 인내구역은 연극을 통해 하나님의 믿음의 영광을 나타냈으며, 온유구역은 완벽한 하모니의 아카펠라를 선보였고, 충성구역은 찬양후 전 성도들에게 사탕을 뿌려 주어 환호를 받았으며, 축복구역은 십자가와 호주지도로 제작한 깃발로 특별한 율동을 선 보였다. 

이날 심사는 교역자(목사, 전도사)들이 맡았으며, 현란한 율동 솜씨를 보인 양선구역이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상은 대회에 참가한 전 교인에게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었으며, 구역 단합과 화합을 과시한 성령 충만한 축제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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