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신측) 호주노회

최종원 전도사 목사 임직식 가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10/28 [16:13]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신측) 호주노회(노회장 김덕영 목사|Hope신학교 학장)가 주관한 최종원 전도사(시드니한인교회)의 목사 임직예배가 지난 10월 14일 저녁 6시 벨모아에 있는 시드니한인교회당에서 열렸다. 

류석규 목사(노회 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임직예배에서 노회장 김덕영 목사는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사는 현재는 보이지 않지만 마지막 주님 앞에 설 때에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회장은 목사로 임직받는 최종원 전도사로부터 서약을 받고 안수기도를 드린 후 동 교단 호주노회의 목사로 임직되었음을 공포했으며, 김우태 목사(온누리사랑교회), 김영걸 목사, 유재인 목사의 권면과 축사가 있었다. 

호주노회는 Hope신학교에서 목사 후보생을 위한 장학금을 제공하여 2011년부터 신학·목회학 석사과정을 개설, 미국의 Faith Theological Seminary 석사학위를 수여하며, 노회 규정에 준하는 자는 남·여 목사로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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