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아픈 이야기 슬픈 이야기는 그리도 길게 늘어 놓으면서 다른 사람들의 아픈 이야기 슬픈 이야기에는 전혀 귀 기울이지 않네 아니, 처음부터 아예 듣기를 싫어하네 외로운 괴로운 이들에게 시간 내어주기를 아까워하는 인색한 사람들 그 자비없는 사람들 틈에 내 모습도 보이네 정말 왜 그럴까 왜 조금 더 자신을 내어놓지 못하고 그토록 이기적일까, 우리는 ... 글/김명동|크리스찬리뷰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사진/권순형 크리스찬리뷰 발행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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