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 소천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1/08/02 [10:02]
하용조 목사가 8월 2일 오전 8시 40분에 소천했다. 향년 66세인 하 목사의 임종예배는 이동원 목사가 집례했다. 빈소는 서빙고동 온누리 교회이다. 8월 2일 저녁 8시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위로 예배가 열리고 3일 오전 10시에 입관 예배가 진행되며 4일 오전 9시에 발인 예배를 할 예정이다. 

하 목사는 대학시절 CCC에서 훈련을 받고 CCC 간사로 사역했으며, 연예인교회를 개척하고 많은 연예인들을 전도했다. 또한 온누리교회와 두란노서원을 설립해 한국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우면서 GCN 방송국을 설립해 전세계 선교사들과 성도들을 섬겼다.
 
일곱 번의 간암수술을 받은 하 목사는  일 주일에 두세 차례 신장투석을 하면서도 목회와 세계 선교사역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사역을 펼쳐왔으며 지난 1일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 중이였다. 
 
하 목사는 1946년 9월 20일 평안남도 출신으로 유족으로는 이형기 사모와 성석, 성지 등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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