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걸었습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빛을 그리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조그만 카드 속에 정성을 담던 그 소년들을 돌려주소서. 첫아이 보았을 때 기도드리던 그 아빠와 엄마도 돌려주소서. 아이들과 손잡고 이야기하며 교회당을 찾던 그 시절을 그 행복을 돌려주소서. 한번 더 그 종소리 듣게 하시고 살면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해주소서. 김명동|크리스찬리뷰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권순형|크리스찬리뷰 발행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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