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주님 능력 98% 임했다는 정바울 목사, 부흥사협서 제명

웨신총회부흥사협 "사역이 신비적이며 이단성이 많다는 지적 따른 것"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09/08/28 [18:06]
 
▲ 예장 웨신총회 부흥사협의회는 정바울 목사와 소속된 회원 및 평신도 회원까지도 신비적이며 이단성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만장일치로 제명을 결의했다.    
 
자신에게 주님 능력 98%가 임했다고 주장하는 정바울 목사가 웨신부흥사협의회에서 제명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웨신총회 부흥사협의회(부흥사협, 대표회장 장창윤 목사)는 홈페이지(www.0675.pe.kr)에 ‘연수원장 정바울 목사"란 제목의 글에서 제명 사실을 공고했다. 부흥사협은 2009년 8월 3일~5일 웨신총회부흥회에서 주최한 제5기 부흥사 연수 및 연장교육 기간 중 특별회의에서 정 목사를 제명처리했다고 밝혔다.

  
▲ 예장 웨신총회 부흥사협의회는 정바울 목사와 소속된 회원 및 평신도 회원까지도 신비적이며 이단성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만장일치로 제명을 결의했다.    

제명사유에 대해 부흥사협은 부흥회 중 많은 물의를 빚으며 사역에 있어서 신비적이며 이단성이 많다는 언론들의 공개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흥사협은 정 목사뿐만 아니라 정바울 목사에게 소속된 전 회원 및 평신도 회원까지도 함께 잠정적 제명처리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공고했다. 

부흥사협의 한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바울을 부르면 온다고 하는 등 정 목사의 주장이 비성경적이다며 웨신 총회에 알리고 그가 미국에서 오는대로 성경적 목회를 권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고
광고

  • 포토
  • 포토
  • 포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