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장재형·홍재철 목사 등 조사 본격화

3개 연구 소위원회 구성…1조 위원장 최삼경 목사

정윤석/교회와신앙 | 입력 : 2012/08/17 [09:28]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의 이단사이비 연루설을 조사하는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바른신앙위원회(바신위, 위원장 정근두 목사)의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기총측이 바신위 위원 전원을 고발하겠다고 결의한 가운데 한교연 바신위는 최삼경·박형택 목사 등 회원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등을 중심으로 3개 분과 소위원회의 구성을 최근 완료했다.

1조 소위원회(위원장 최삼경 목사)는 이만희 씨(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박윤식 목사(평강제일교회),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2조 소위원회(위원장 최병규 목사)는 류광수 목사(다락방), 변승우 목사(큰믿음교회), 김기동 목사(서울 성락교회)를 조사하고 3조 소위원회(위원장 박형택 목사)는 장재형 목사의 이단성과 홍재철 목사의 이단·사이비 연루설에 대해 조사한다.

소위원회는 오는 9월 5일까지 조사 연구안을 마무리한 후 오는 9월 7일 1-3차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연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바신위는 이단에 연루된 언론의 기자는 한교연 사무실과 회의에 출입을 금지시키기로 했다.

다음은 한교연 바신위 위원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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