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온누리선교교회 ‘용팔이 사건’의 주역 김영남 집사 초청 간증집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2/08/28 [10:42]
퍼스 온누리선교교회(담임목사 김세영)는 80년대 희대의 주먹이자 전 전주파 두목 용팔이 김용남 집사(사랑의교회)를 초청, 간증집회를 가진다.
 
▲  김용남 집사

1987년 4월 김영삼 씨가 만든 통일민주당 창당대회 기간, 폭력배 조직원 200여 명이 전국의 통일민주당 지구당 사무실에 쳐들어갔다. 이들이 사무실을 도끼로 깨 부수고 쇠파이프와 각목을 휘두르며 당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전국에 생중계됐다. 일명 ‘용팔이 사건’으로 더 잘 알려진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 사건’은 전국 최대 조직 전주파의 소행이었다. 전 전주파 두목 ‘용팔이’ 김영남은 당시 37세. 경찰은 정치 강패로 악명을 떨치던 그를 사건 발생 1년 6개월이 지난 1988년 9월 수원의 한 호텔에서 검거했다.

창당방해사건 이후 출소 출감을 거듭, 각목 대신 노란 깃발을 흔들며 교통봉사를 하는 한편, 2002년 10월부터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김용남은 어두운 과거를 깨끗히 씻어내고 지금은 복음전도사로 변신, 성경 필사를 해가며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축복을 누리며 새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일시 : 2012년 9월 29일(토) 오후 7:00
·장소 : 퍼스온누리선교교회  (3 Washer Street,  East Vic Park)
·문의 : ☎ 9332 1004,  0432 71 5805       
·픽업 : 시티 서울마트앞 : 오후 6:30 | 빅팍 서울마트앞 :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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