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영락교회 권사 임직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2/11/26 [11:49]
시드니영락교회(담임목사 이명구)는 지난 11월 25일 오후 3시 동교회당에서 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명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직예배는 현정오 장로의 기도에 이어 남윤우 목사(보타니·마스콧장로교회)는 ‘모든 권사들의 본보기 마리아’(요 2:1~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예수님의 첫 이적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 이 시대의 교회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하고 “첫째는 잔칫집 같은 교회, 둘째는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는 교회, 셋째는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 넷째는 주님의 이적을 체험하는 교회”라고 강조했다.

남 목사는 “예수님의 첫 이적 역사의 배후에는 마리아가 있었다. 오늘 권사로 임직하는 직분자들도 시드니영락교회의 배후에서 섬기는 마리아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드니영락교회가 이 시대에 가장 이상에 가까운 교회가 되게 하는데, 귀하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명구 목사는 4명의 임직자들(김영주, 박지영, 이미수, 임정신)과 성도들로부터 서약을 받고 임직기도를 드린 후 이들이 동교회 권사가 된 것을 선포했으며, 김창식 목사(호주장로교 시드니북노회 공로목사)의 권면, 기념품 증정, 김영주 권사의 답사, 축가에 이어 김창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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