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밍턴 지역으로 예배당 이전, 감사예배 가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03/26 [11:11]

시드니비전교회(담임목사 서영민)는 뱅스타운에서 어밍턴(Ermington) 지역으로 예배당을 이전하고 지난 3월 17일 오후 4시 동교회당에서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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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정진갑 목사(허스트빌평화교회)의 기도,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성경봉독, 디모데 선교회의 찬양에 이어 황기덕 목사(동산교회)는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눅 10:25~37)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 앞으로 본질적으로 돌아갈 때 하나님의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가 되게 하신다”고 말하고 “가장 본질로 돌아가는 교회, 예수님과 함께 가는 교회, 장소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가는 교회가 되어야 비전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주연합교회 파라마타 노회 존 컷츠(John Cotts) 총무, 호주연합교회 한인노회 총무 장기수 목사, 시드니비전교회 총무 임현수 집사가 양해각서(MOU : 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 서명하고 존 컷츠 총무가 축사를 전했다.

어밍턴 예배당은 파라마타 노회가 관리하는 건물로서 교회 건물을 매매할 수도 있었지만 한인노회에 이 건물을 사용할 시드니비전교회의 교회당 사용을 허락하고 이날 MOU체결, 장기적으로는 한인노회가 교회 건물을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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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츠 총무는 축사를 통해 “시드니비전교회는 한인교회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 호주연합교회와 호주사회를 위한 교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한인노회와 비전교회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선교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에 대신했으며, 최상덕 목사(백석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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