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구세군 사령관 동부인 초청 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04/29 [19:51]
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담임사관 이한상·허성은)는 지난 4월 21일(주일) 구세군 호주 사령관 동부인(Commissioners James and Jan Condon)을 모시고 초청 예배를 드렸다. 
 



 
 
 
 
 
 
 
 
 
 
 
 
 
 
 
 
 
 
 
이한상 사관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안원자 사관의 기도에 이어서 하사관 임명식이 있었다. 사령관은 선교부교, 군기부교, 재무부교 등 9명의 하사관을 임명했다. 이어 군국여성사업 젠 콘돈(Commissioner Jan Condon) 총재는 누가복음 9장 말씀에 의지하여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What is in your hand)’라는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했다.


콘돈 총재는 “낙관주의자는 모든 불가능 속에서 가능성을 보는 사람이고, 비관주의자는 모든 가능성 속에서 불가능을 보는 사람이다. 제자들은 5천 명의 사람들을 문제로 보았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기회로 보았다. 우리도 문제를 만날 때마다 그것을 기회로 바라 볼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은 그것을 통하여 역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동교회 브라스 밴드와 청년부의 탬버린 연주에 이어 콘돈 사령관은 ‘예수를 만난 사람’(눅 24:13-3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령관은 “실망과 절망 속에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제자는 부활한 예수그리스도를 만났으나 알아 보지 못했다. 예수께서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비로서 영안이 뜨였다. 그 후 제자들은 엠마오로 내려가는 발길을 돌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우리 인생도 부활한 예수를 만남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올라가는 길로 방향을 바꾸기를 바란다.”라고 역설했다.

설교 후에는 김환기 사관의 헌신 기도로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재헌신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구세군한인교회를 시드니에 세우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특별히 9명의 하사관을 세울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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