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리뷰와 열린문교회가 공동개최한 고 석 권사는 남편으로 인해 감격적인 순간들이 많이 있었는데 “피츠버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때 박사복을 입은 남편을 총장 앞으로 안내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특별히 남편이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에 임명되었을 때 부시 대통령 앞으로 그를 안내할 때 느낀 감회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석 권사는 “남편 강 박사가 이 땅에서의 삶도 아름다웠지만 죽음을 받아들이고 마지막 준비를 잘 해 준 것을 가족들은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4개월 동안 조금씩 인생을 떠나는 준비를 하며 인생의 마지막을 신앙인으로서의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했다고 간증했다. <관련기사 p.20~p.24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