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한인장로교회

민만규 목사 총회 파송 담당 목사 취임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07/02 [14:09]

 

 

브리즈번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김만영)는 지난 6월 2일 오후 3시 30분, 호주장로교회 모브레이(Mowbray) 노회 주관으로 민만규 목사의 총회 파송 담당목사(SupplyMinister of the PCQ) 취임예배를 동교회당에서 드렸다.

노회장 로스 윌슨 목사(Rev.Ross Wilson)의 설교에 이어 김만영 목사의 취임자 소개 및 인터뷰, 축복의 시간과 서약 서명, 그리고 브리즈번 교역자 연합회장 박권용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민만규 목사는 두란노 아버지학교에서10년 동안 사역했고 중국선교사 및 개척교회 사역, 군인교회 사역을 하다가 지난 2010년 6월 동 교회로부터 청빙을 받고 호주에 오게 되었는데지난 2년 동안 호주장로교단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이수하고 지난 1월 28일 The Reception of Ministers Committee의결정에 따라 노회와의 협의를 거쳐 동 교회 담당목사로 공식 취임을 하게 된 것이다.

민 목사는 이날 답사를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실수와 연약함이 있었지만 주님의 전적인 은혜와 성도들의 축복을 통해 총회 파송 담당목사로 새롭게 사역을 하게 된 것에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는 한편 김만영 목사가 지난 30년 동안 피와 눈물과 땀으로 세운 교회를 더욱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겸손한 마음으로 섬길것”을 다짐했다.

또한 “자신을 포함하여이 세상의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은 일시적인 나그네와 같은 삶이기에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자”라고 말하고 “이 세상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에 파송받은 선교사임을 잊지 말자”고 강조하고 성도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결단과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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