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중앙장로교회

어? 성경이 읽어지네! 세미나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08/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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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오성광)는 ‘어 성경이 읽어지네’ 전문강사 이숙희 권사(대구 성명교회)를 강사로 초청,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동교회당에서 ‘어? 성경이 읽어지네?’ 세미나를 가졌다.

지난 1월 구약 세미나에 이어 신약 세미나로 열린 금번 집회에서 이숙희 권사는 “신약은 사복음서를 한 권으로 묶어 예수님의 행적을 따라 시간을 따라 그리고 장소이동 경로를 따라 읽어가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사도행전에 바울의 13권의 서신서(로마서부터 옥중서신(에.빌립.골.빌레몬의 4개)까지)를 끼워넣어 읽고 그리고 사도행전 28장 이후에 속하는 3개 목회서신(딤전.디도.딤후) 그리고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서,유다서, 요한1.2.3까지의 공동서신과 요한 계시록의 순서대로 재배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권사는 “굵은 기둥을 세워놓고 이야기를 따라 읽어가면 <어? 성경이 읽어지네!>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여기에 한가지 더 유념하며 읽어야 할 대목은 각 권의 성경을 읽고 바라보는 관점(퍼스펙티브, perspective)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읽으라”고 전했다. 

즉,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중심주제’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창세기의 선악과 이야기나 신약의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신화처럼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며 또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이 자기자신을 나타내 보여줌으로만 가능한 것이며, 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완성된 것이 오늘날의 ‘성경책’이라는 것이다”라며 “성경일독 등정에 꼭 성공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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