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첫 번째 한인교회 멜본한인교회 창립 40주년 맞아

기념감사예배 및 장로ㆍ권사ㆍ의원 임직예배 가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08/01 [16:32]
▲     © 멜본한인교회

 
 
 
 
 
 
 
 
 
 
 
 
 
 
 
 
 
 
 

호주에서 한인교회로는 처음 세워진 멜본한인교회(담임목사 고동원)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7일 오후 3시 동교회당에서 감사예배 및 장로ㆍ권사ㆍ의원 임직예배를 가졌다. 

고동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강창규 장로(교회의회 회장)의 기도, 최원혁(EM청년1부 회장), 엄정우(KM청년2부 회장) 형제의 성경봉독, 연합찬양대(지휘 노정숙 권사)의 찬양에 이어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원로)는 ‘’역사를 만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40주년 축하 영상을 시청하고 이준 장로(역사관 준비위원장)가 교회 연혁을 낭독했다.

고동원 목사의 집례로 신흥주 장로(공동의회 서기)가 임직자를 소개하고 시작된 임직식은 집례자가 임직자와 성도들로부터 서약을 받고 안수식을 가진 후 임직을 선포했으며, 노회장 폴 찰슨 목사의 권면, 노회서기 존 맨 목사의 중보기도에 이어 의회 서기 윤희진 장로가 인사와 광고한 후 우택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 멜본한인교회



 
 
 
 
 
 
 
 
 
 
 
 
 
 
 
 
 

멜본한인교회는 호주 장로교회의 선교사로 마산과 부산 등에서 (1950~60년대) 섬기고 돌아온 앨런 스튜어트 목사(Rev. Alan Stuart, 한국명 : 서두화, 1926~)와 당시 한국인 여섯 가정이 1973년 7월 8일 Burwood 장로교회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다.
 
고동원 목사는 “40년 광야 길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고 그동안 교회를 위해 눈물과 땀을 흘린 분들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를 기억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예배에서 우택인 목사, 변조은 목사, 박기백 목사, 이선옥 은퇴권사, 창립 가족(김탁웅|문경숙, 오영열|안중민)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임직자는 아래와 같다.

 •장로 임직 : 윤태준, 전원민, 김승업(재임), 윤난애(재임)
 •의원 임직 : 고병완, 유재석, 임복영, 박성수(재임),
                  오창원(재임)
 •권사 임직 : 김명숙, 김수미, 박선호, 송영애, 양승은
                    윤상희, 정혜영, 한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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