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영락교회 창립 32주년 기념

이철신 목사 초청 사경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08/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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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영락교회(담임목사 이명구)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이철신 목사(서울영락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 지난 7월 12일(금) 부터 14일(주일)까지  '광야길을 가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동교회당에서 사경회를 가졌다.

이명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사경회에서 “이민교회로서 성도의 숫자에 비하여 수준높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라는 이철신 목사의 칭찬과 더불어  탈북 자유인 형제의 간증과 NK 국제학교 팀의 특송(우리 함께 보리라)이 이어져 감격과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었으며,  '하나님과의 만남'(출애굽기 3:1-6)이라는 제목으로 이철신 목사가 집회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철신 목사는 둘째 날 새벽집회에서  '하나님의 약속'(출 3:7-12)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민족과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의 한 도구로 모세가 사용되었으며,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나아가는 성도들의 삶이 귀한 삶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저녁집회는 자유인 자매의 간절하고 진솔한 간증에 많은 성도들이 눈시울을 적셨으며, NK 국제학교 팀의 특송에 이어 이철신 목사는 '실패와 발전'(출 6:1-9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애굽에서 재앙이 계속되게 된 것은 어떤 의미에서 모세에게는 실패의 연속으로 점차 강도높은 대응을 요청하는 발전으로 이어졌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실패를 넘어 더욱 큰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삶, 확신의 강도를 높여가는 담대한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날, 중ㆍ고등부 학생들을 포함한 전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일예배에서 이철신 목사는  '도전의 극복'(민 12:1-3. 7-8)이라는 제목으로, 저녁집회는 '하나님의 상급'(마 17: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철신 목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부끄러운 구원을 받지 않기 위하여 신앙생활의 지평을 넓혀가며 상급을 받는 믿음생활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사경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창립 32주년 기념 사경회에는 NK 국제학교 팀의 특송 외에도 매 집회시간마다 정영주, 안양수, 문주영 성도, 글로리아 중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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