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세계 대장과 함께한 자유의 축제’(Freedom Celebration)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10/01 [13:03]
구세군 세계 대장에 새로 선출된 앤드레 콕스(Andre Cox) 대장 동부인을 특별 강사로 초청하여 개최한 ‘자유의 축제’ (Freedom Celebration) 대회가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시드니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앤드레 콕스는 대장으로 선출되고 처음으로 군국 집회를 인도하였는데, 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가 순서마다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날(6일) ‘사관회’(Officers Council) 때 허성은 사관은 특별 찬양을 통하여 많은 사관들에게 은혜를 끼쳤고, 둘째 날은 한인교회 브라스 밴드가 ‘증인의 행진’(March of Witness)에 참여했으며, 저녁에 열린 ‘자유의 콘서트’(Freedom Concert)에서는 신윤희 부교 가정이 아시아 대륙을 위해 대표로 기도하고, 가정단은 부채춤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6명으로 구성된 부채춤 팀은 15살부터 65세까지 다양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하고 우아한 동작으로 참석한 2천여 명의 성도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이날의 공연은 감동이었다. 그들은 사람 앞에서 춤을 춘 것이 아니라 법궤를 맞이하는 다윗의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춤을 춘 것이다. 세계 대장과 함께한 ‘자유의 축제’를 통해 호주 구세군 내적으로는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을 수 있었고, 외적으로는 호주 구세군 내에서 한인교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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