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

가로전도(Open Air Meeting) 실시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3/10/01 [13:08]
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담임사관 이한상, 허성은)는 지난 9월 22일, 오래 전부터 기도로 준비해 오던 ‘가로전도’(Open Air Meeting)를 스트라스필드 광장에서 가졌다. 오전 예배를 마치고 식사 후에 찬양팀과 악대가 선발대로 떠나고 남은 성도들은 각자의 차를 타고 뒤따라 갔다.


 
 

 
 
 
 
 
 
 
 
 
 
 
 
 
 
 
 
 
 
 
스트라스필드는 한인들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사영리의 내용을 요약하여 한글과 영어로 전도지를 만들었으며, 오후 2시가 조금 지나 악대의 우렁찬 연주소리가 울려 퍼지자, 길을 가던 행인들이 삼삼오오 의자에 앉아 연주를 듣기 시작했다. 연주가 끝난 후 안원자 사관의 기도가 있었다. 안 사관은 모든 사람이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지기를 간절하게 기도했다.

기도 후 밴드 연주에 이어 김환기 사관이 말씀을 전했다. 김 사관은 ‘복음’에 대해 설명하고, “헛된 세상 것을 쫓지 말고 회개하고 예수를 믿을 것”을 역설했다. 구세군 찬양팀의 찬양이 있은 후 이한상 사관의 두 번째 설교가 있었다. 이 사관은 아프리카 선교 다녀온 경험을 전하며, 시드니는 모든 민족이 함께 모이는 선교의 황금어장임을 강조했다. 광고를 맡은 박인훈 부교도 전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가로전도가 진행되는 동안 교인들은 흩어져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나누어 주며 예수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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