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주한인예수교장로회 호주노회 정기노회

대양주한인예수교장로회 호주노회 정기노회가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골드코스트 만트라 리젠스(Mantra Legends) 호텔에서 열렸다. 금번 노회에는 아들레이드, 멜본, 시드니, 뉴카슬, 캔버라, 브리즈번 등 6개 도시에서 24명의 목사, 장로들과 16명의 배우자 그리고 이번 노회를 섬겼던 브리즈번 벧엘장로교회의 도우미 4명 등 모두 44명이 참석했다.
 

노회 첫 날에는 새 임원을 선출하고 안건을 심의했는데 신임 임원에는 노회장 서상기 목사(브리즈번벧엘장로교회), 부노회장 손영배 목사(시드니포도나무장로교회), 서기 심형권 목사(뉴카슬한인장로교회), 회록서기 최성은 목사(시드니선민교회), 회계 박윤성 장로(시드니중앙장로교회), 부회계 박상표 장로(시드니중앙장로교회)가 선출되었다.

둘째 날에는 노회원 부부들이 함께 참석하여 개 교회의 비전과 목회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들을 함께 나누며 기도하는 은혜스러운 시간을 가졌다. 동 노회는 처음으로 퀸즐랜드에서 열렸으며 브리즈번벧엘장로교회가 금번 노회를 헌신적으로 섬기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대양주한인예수교장로회는 호주노회, 뉴질랜드 노회 그리고 동남아시아 노회 등 3개 노회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