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새생명교회 임직 감사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4/03/24 [18:57]

시드니새생명교회(담임목사 강승찬)는 2014년 임직 감사예배를 지난 3월 16일 오후 5시 동교회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도허티 커뮤니티센타(Doughherty Community Centre)에서 가졌다.
 


강승찬 목사의 사회로 열린 임직 감사예배는 이제혁 장로의 기도에 이어 안성민 목사(노회장, 시드니제자교회)는 ‘건강한 교회의 직분’이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교회를 섬길 때 자기를 내려놓는 겸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섬김의 원칙은 겸손이며, 겸손은 자기를 내려 놓는 것이며, 내 뜻을 내려 놓고 자기를 넘어서서 교회를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직분 뒤에는 하늘의 영광이 있다. 소금처럼 녹아져야 한다. 건강한 교회는 짠맛이 있어야 한다. 누군가 녹아지는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 자기 희생이 따를 때 교회는 성장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강승찬 목사의 집례로 임직자와 성도들로부터 서약을 받고 안수기도를 드린 후 취임을 선포했으며, 유종오 목사(시드니행복한교회)는 권면을 통해 “마음을 같이 하고, 사랑을 같이 하고, 뜻을 같이 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자”라고 말하고 “기쁨의 창조자가 되어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임직자와 성도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제혁 장로는 임직자들은 우리 교회의 귀한 일꾼들이라 개인별로 소개하며 권면에 대신했다.

또한 이승학 목사(시드니새교회)와 김진수 목사(시드니성서침례교회)가 축사를 전했으며, 임직자들은 간증을 통해 “충성을 다해 하나님의 종으로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일꾼들이 되겠다”고 다짐했으며, 찬양팀과 싱글목장 목자 목녀들의 축하 찬양이 있었다.  
이날 임직 감사예배는 김영걸 목사(베데스다장로교회)의 축도로 마쳤으며, 임직자는 아래와 같다.

 •집사 임직 : 민경진, 황산덕, 김성희
 •권사 취임 : 진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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