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알차집니다.

창간 스무 돌을 맞아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01/04 [14:53]
 

▲  권순형 발행인  



                                                             
 
<크리스찬리뷰>가 창간된지 어언 20년, 성년으로 우뚝 섰습니다.
 
격변기에 태어나 숱한 격랑을 헤쳐 온 <크리스찬리뷰>는 창간과 동시에 시작된 우려와 질시는 이제 말끔히 가시고 20년 동안 단 한 번의 사고도 없이 오늘 지령 241호를 발행합니다.
 
<크리스찬리뷰>는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온 땅에 전해지고 인간이 인간답게 살도록 하는데 그 사명을 다한다는 목적을 갖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기에 지나친 상업주의와 선정적인 광고도 피하고 있으며 긍정적이고 밝은 기사 발굴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이단, 사이비 등을 척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고 기독교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역사의식을 갖고 달려왔습니다.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신앙선조들과 선교사들의 삶을 취재해 보도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지난 해에는 창간 19주년 기념행사로 ' 강영우 박사 초청 간증집회'와 미국 시애틀   '샛별 전통 예술단'을 초청하여 '한국 예술제'를 개최하였습니다. 한·호 선교 120주년을 맞아 '한·호 선교 120주년 기념대회' 기획과 함께 '호주 선교사 순직 묘원'을 조성하는데 후원 모금을 했습니다. 기념사업으로 호주인 최초로 한국 땅을 밟은 데이비스 선교사와 열 번째로 한국에 갔던 엥겔 선교사의 육필일기를 <쥬야 나를 불샹이 넉여 도와 주쇼셔>라는 제목으로 출판했습니다.
 
<크리스찬리뷰>는 창간 20주년을 계기로 홈페이지(www.christianreview.com.au)를 새롭게 단장하고 D-Book개설로 독자들과 광고주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나아가 보다 적극적으로 시대변화를 주도하면서 비상하기 위한 날개 짓입니다.
 
앞으로도 <크리스찬리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독자 여러분이 보시기에 알찬 잡지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늘어나는 교회와 이민자들, 거기에 따라서 독버섯처럼 번지는 이단, 사이비 세력들에게는 더욱 강력히 대처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권순형/크리스찬리뷰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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