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천 만인 오세아니아 성령대성회

시드니순복음교회 및 9개 지교회에서 나흘간 개최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03/08 [14:25]

2010천 만인 오세아니아 성령대성회가 시드니순복음교회(담임목사 정우성)를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등 9개 지교회에서 지난 2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개최됐다.

시드니순복음교회에서 성회를 인도한 박응순 목사(주안중앙교회, 2010천만인성령대회 사무총장)는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출애굽기 14:13-14),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시 13:27), ‘하나님과의 영적인 씨름을 시작하자(창세기 32:21-32), “성령충만을 받는 비결’(사도행전 1:12-14),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출애굽기 14:13-14) 등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응순 목사는 “믿음이라는 것은 들음에서 오며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에 생기고 우리의 모든 잘못을 하나님 앞에 솔직히 내어놓고 회개할 때 성령을 선물로 받고 믿음으로 성령을 받는다.”고 말하고 “우리가 진실히 믿고 구하면 구하는 것을 받고 믿을 때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가 성령 충만 받으면 이 세상이 주지않는 평안과 기쁨이 넘치고 이것은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온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며 우리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예수만 드러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 곳마다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복된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2010천만인성령대회가 주최하고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성회는 5월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될 2010천만인성령대성회를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박응순 목사, 최낙중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2010천만인성령대성회는 ‘이천만 한국성도로 민족복음화를 이루자’는 비전 아래 준비되고 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는 성령운동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으며, 2010년도에는 창립 21주년 기념 ‘12개 성령사역’과 그 일환으로 2010천만인성령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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