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교회 창립 10주년 감사나눔

김인중 목사 초청 말씀집회 성황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7/08/28 [13:48]
두레교회(담임목사 이상배)는 지난 7월 25일(금)부터 27일(주일)까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라는 주제 하에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창립 10주년 말씀집회를 가졌다.
 

이상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말씀집회에서 김인중 목사는 첫째 날 '열리는 능력'(골 4:2-3)으로 시작하여, '기도의 능력', '성령의 능력', '복음의 능력', '축복의 능력'  등 다섯 가지의 능력을 체험과 간증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오늘날 수없는 설교는 많으나, 살아있는 능력의 삶이 없음을 지적하면서 하나님을 향한 외침을 강조했으며 “하나님 나라에는 우연이 없다”라는 신앙 안에 도전적인 전도의 삶을 가르쳤고, 한 교회를 38년 동안 목회하면서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섬겨온 비결이 낮아지는 삶이었음을 어필했다.

김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하여 자신의 힘으로 복음을 전할 수 없는 가족과 이웃, 질병으로 투병생활하는 성도들, 틀어진 관계로 인하여 마음을 열지 못하는 자녀들을 강력히 초청하였고,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푸시고 열어가시는 능력을 선포하였다.
 
김인중 목사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그는 “학생들에게 미안하고, 공동체의 지도자 자격이 없다”며 설교를 중단했으며, 당시 단원고 학생 8명이 안산동산교회에 다녔는데 이중에 한 명만 살아 돌아왔고, 7명의 시신은 모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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