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연합교회 창립 43주년 감사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7/09/27 [07:22]
시드니에서 한인교회로는 처음 세워진 시드니한인연합교회(담임목사 우병진)가 창립 43주년을 맞아 지난 9월 10일 오전 동교회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에2:19-22)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우병진 목사는 "교회의 기초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교회의 머리는 예수그리스도이시며,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다”라고 말했다.
 
우 목사는 "앞으로 시드니한인연합교회의 미래는 우리 모두에게 달려있다”며 “앞으로의 미래는 우리 모두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으면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고, 모든 사람의 것임을 우리가 기억하며, 예수그리스도를 더욱 더 찬양하고 시드니 지역 내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더욱 더 높여 드릴 수 있는 연합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립43주년 기념 축하 발표회가 교회학교, 학생부, 청년부, 테너 김진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우병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시드니한인연합교회는 1974년 9월 레드펀 회중교회에서 72명이 창립예배를 드렸으며, 1978년부터 스트라스필드의 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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