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글|김명동, 사진|권순형 | 입력 : 2017/10/23 [11:07]
밝게 웃는 얼굴도 무척 예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너의 향기 향 내음을 나누어 주고도,
꽃 잔치를 차려놓고도, 조용하다.
너의 마음 너의 영혼
얼마나 긴 세월 가꾸고 다듬었기에
이다지도 좋은 향기가 나는 걸까.
김명동|크리스찬리뷰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권순형|한국사협 자문위원 , 시드니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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