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커뮤니티교회(담임목사 이근택)는 대양주예장 호주노회 임원들을 초청, 지난 3월 19일(금) 저녁 동교회당에서 장로 고시와 장로 장립식을 가졌다. 이날 장립식은 부노회장 장경순 목사의 집례로 진행되었으며, 장 목사는 ‘존재와 관계’(창 3:8-9, 4:9)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자신의 존재를 잃어 버리지 않는 직분자가 되어 줄 것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성도와 성도의 관계, 장로로서 목회자와의 관계가 아름다운 직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권면(김종찬 목사)과 축사(김영걸 목사)에 이어 고시부장 안성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은혜 가운데 마쳤다. 오클랜드커뮤니티교회는 대양주예장 호주노회 소속 교회로서 설립된 지 5년만에 1백만 불 상당의 성전을 구입하고 오클랜드에서 주목받는 교회로 성장해 왔다. 이근택 목사는 영성 운동을 통해 7백일 기도회를 가지면서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고 온 성도들이 힘을 모아 성전을 구입, 금번에 조용건 장로, 반한호 장로 등 두 명을 임직자로 세웠다.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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