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동서남북 시드니 제43기 특수훈련 실시

누구나 ‘걸어다니는 성경’이 되게하는 ‘바이블동서남북’ 시드니 2018년도 제43기 특수훈련이 지난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아이오나콜롬바신학대학(풍성한알곡교회) 예배실에서 열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5차례에 걸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장 윤대명 목사를 강사로 열린 훈련은 “성경지도 위에 신구약의 지명, 인명, 사건, 핵심내용 등을 구슬 꿰듯이 엮어 가며 쉽게 성경 말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한편 성경 66권을 51개의 그림(틀)으로 전체 장제목을 암기할 수 있도록 반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약의 배경이 되는 중간사부터 그리스도의 가르침(마태, 요한)과 기독교의 확장(사도행전)과 기독교의 교리(로마서), 난해하다고 꺼리는 요한계시록까지 신약의 핵심적인 책들을 한 곳에 모아 놓고 신약의 큰 흐름을 잡는 훈련”과 함께 “사도행전을 배경으로 깔고 바울 일행의 선교 발자취를 지도 위에 하나하나 표시하면서 뒤쫓아가는 흥미진진한 공부를 통해 선교지를 함께 여행하는듯한 느낌을 갖는 훈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