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시니어선교회 이동휘 목사 초청 선교집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10/30 [14:55]


▲ 이동휘 목사 선교 집회    

‘섬기는 시니어, 100세까지 사역하자’라는 표어로 활동하는 호주 시니어 선교회(SMA)가 시니어 선교사의 롤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바울선교회의 이동휘 목사를 초청, 지난  9월 28일, 29일 양일간 시드니주안교회당에서 선교집회를 가졌다.
 
김측도 장로(호주시니어선교회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첫날 집회는 박병훈 집사(시드니중앙장로교회)의 대표기도, 여성시니어합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서 이동휘 목사는 ‘가장 아름다운 교회가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은 이성구 목사(호주시니어선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희수 사모(호주시니어미션 중보기도팀장)의 대표기도, 시니어남성중창단(중앙장로교회)의 특별찬양이 있고 이동휘 목사는 ‘세계로 출발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동휘 목사는 첫날 집회에서 “이 시대는 모델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강건한 교회가 있어야 강건한 선교사가 나온다”며 교회도 모델이 있어야 하는데 수리아 안디옥교회를 모델 삼아 아름다운 교회의 특징 10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는 예수님을 닮은 교회인데 이방인들에게 그리스도인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안디옥교회는 예수님을 닮은 교회였다. 둘째, 환란 후에 세워진 교회, 셋째, 사랑으로 하나된 교회였다. 그러기에 차별이 없는 교회, 최초로 선교하는 교회가 될 수 있었다. 넷째, 금식하며 기도하는 교회였다. 다섯째, 하나님의 뜻에 절대 복종하는 교회였다. 여섯째, 은혜로운 교회였다. 일곱째, 지도자가 훌륭했다. 여덟째, 부흥하는 교회였다. 아홉째, 선교하는 교회였다. 마지막으로 도와주는 교회였다.”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런 모델을 상기하며 오늘날 우리 교회의 잘못된 모습을 고치고 말씀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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