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시니어선교회 헤브론병원 선교사 파송예배 백학 장로·석금자 권사 부부 선교사 파송식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12/28 [12:45]
▲     © 크리스찬리뷰

호주시니어선교회(회장 김측도 장로)는 지난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드니주안장로교회당에서 백학 장로(시드니온누리교회)·석금자 권사 부부를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으로 파송하는 파송식을 가졌다.
 
김측도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파송예배는 이갑용 장로의 기도에 이어 김종규 목사(시드니영성교회)는 ‘보내심을 받은 자의 선교 사역’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택하시고 훈련시키시고 장로의 직분을 주셔서 충성으로 교회를 섬기게 하시고 이제 시니어 선교사로 보내시게 하심을 감사한다”며 “삼위의 은혜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김측도 장로는 백학·석금자 선교사에게 파송장을 전달했으며, 백학 선교사는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던 중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을 방문하고 감동과 충격을 받았는데 저희 부부가 헌신할 수 있다는 ‘한 줌의 희망’을 발견하고  저는 시설관리와 행정사역을 아내는 주방 사역에 헌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백 선교사 부부는 지난 11월 19일 헤브론병원 운영위원회에서 파송 선교사로 허입하기로 결정했으며, 1월 7일부터 온누리선교센터에서 4주 일정의 합숙 훈련을 받고 2월 중순 경부터 헤브론병원에서 1년여 간 단기 선교사로 헌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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