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대
 
김우정


크리스찬리뷰 창간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사람에게도 성년이 된 시간은 가장 활발하고, 힘이 있고,
가능성이 많은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왕성한 청년기를 맞으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갈 라인에 서 있는
크리스찬리뷰를 보며 기대가 새롭습니다.

 

왜냐하면 크리스찬리뷰는 지난 30년의 긴 시간을 이미 한 가지 일에 몰두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목표를 바라보며 준비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흩어져 사는 세계의 170여 개가 넘는 나라마다 여러 종류의
교민 소식지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광고 수입을 바라고 뉴스거리와 흥미있는
읽을 거리들을 올리고 있는 정도일 것입니다.


그런 종류의 소식지가 온 도시마다 넘쳐납니다.
 
그런데 크리스찬리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외롭고 고단한 삶에 진실한 위로가 되고자 발로 뛰며 노력했습니다.


한 예로 크리스찬리뷰 편집진은 저희가 일하고 있는 캄보디아 선교병원을
수없이 방문하여 기사와 사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찾아다녔습니다.

 

진료를 받기 위해 전날 밤에 도착하는 환자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심장 수술을 받고 집으로 돌아 간 아이들을 취재하기 위해,
꾸밈없는 삶의 현장을 담기 위해 오지를 오가며 과장되지 않는
진실한 기사를 작성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참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다.

 

새롭게 삶을 시작하시는 교민들께  크리스찬리뷰가 바른 소식지로서의 
역할을 잘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신앙 생활의 안내자로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있는
감사의 현장소식을 전하는 크리스찬리뷰의 역할은 앞으로도 매우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청년기를 맞은 크리스찬뷰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김우정|캄보디아 헤브론선교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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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23 [11:17]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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