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총·경남성시화 공동 주최 경남선교 132주년 맞아 감사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1/10/26 [12:46]


경남선교 13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10월 3일 창원공원묘원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 광장에서 진행된 예배는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경남성시화, 대표회장 박시영 목사)가 공동주최하고, 창원시(시장 허성무)의 후원으로 드려졌다.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인도로 CBMC경남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성환 장로의 기도, 경남성시화 상임회장 진종신 장로의 성경봉독, 경남장로합창단의 찬양 후 이상규 목사(고신대 명예교수)가 ‘호주 장로교회의 형성과 한국선교’(마 28:16~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상규 목사는 “호주 선교사는 죽어서도 복음을 전한다”라고 설명하고 “이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기독교의 꽃을 피웠다. 우리도 이분들을 기억하고 본받아 새롭게 선교를 다짐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동수 장로의 헌금기도와 윤정빈 선교사가 특송하고 한국성시화협의회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창원 임마누엘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올해로 열두 번째로 맞이한 ‘경남선교의 날’은 호주 데이비스 선교사가 경남(부산)땅에 최초로 복음을 전하여 준 1889년 10월 2일을 기념하여 2010년부터 매년 10월 첫째 주일을 선교의 날로 정하여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윤희구 목사와 구동태 감독이 순직 호주선교사묘원 조성과 경남성시화 운동 창립,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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