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 협의회 시드니 한인교회 연합 부활절 연합 부흥성회

호주 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 협의회(회장 유종오 목사)는 김용의 선교사(순회 선교단, 복음의 빛 선교협회, 헤브론선교대학교 이사장)를 강사로 초청,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시드니새순장로교회당에서 부활절 연합부흥성회를 가졌다.

‘오직 예수, 오직 복음만이!’라는 주제로 사흘간 열린 집회에서 김해찬 목사(시드니하나교회), 성은창 목사(시드니반석교회), 최효진 목사(갈릴리교회)가 사회를 맡았으며, 리버사이트워십, 시드니새순장로교회, 시드니순복음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으로 섬겼다.

서영민 목사(시드니비전교회), 유형욱 목사(시드니만나교회), 조삼열 목사(시드니한인연합교회)가 기도를 맡았으며 시드니중앙장로교회, 시드니새순장로교회, 시드니순복음교회 성가대가의 찬양에 이어 김용의 목사는 ‘오직 복음으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성령이 임하시면 내 증인이 되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시드니새순장로회 주일예배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는 제목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김용의 목사는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가장 의로운 예수를 인류의 죄를 뒤집어 씌워 제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시고, 죽음을 깨트리며 사흘 만에 부활하게 하셨다”고 말하고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영생의 축복으로 바꾸는 그 일을 이루신 최후의 확증이 바로 부활사건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진갑 목사(평강교회), 형주민 목사(시드니교회), 손영배 목사(굿피플교회)가 헌금기도를, 안해인의 바이올린 독주, 시드니교회 중창단, 셔인코러스가 특별찬양을 맡았으며 박영은 목사(시드니중앙장로교회). 송선강 목사(시드니새순장로교회), 김범석 목사(시드니순복음교회)가 축도하고 사흘간의 부활절 연합집회를 마쳤다.

한편 둘째 날 집회에서 회장 유종오 목사는 형주민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10일 오전에는 파라마타 노보텔에서 목회자 부부세미나를 가졌다. <사진= 정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