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부활절 연합 부흥성회 가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4/04/23 [12:47]

▲ 부활절 연합 부흥성회 ©정성재     

 

호주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회장 송상구 목사, 이하 시교협)는 2024 부활절 부흥성회를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시드니새순장로교회당에서 가졌다.  

   

'내려놓음'의 저자인 이용규 선교사(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설립위원회 위원장)를 강사로 초청, ‘은혜로 걷는 여정’이란 주제로 열린 성회에서 이 선교사는 첫째 날 ‘부족함이없는 이유’, 둘째 날 ‘우리의 자원: 아픔, 결핍 그리고 부담’, 셋째 날 같이 걷기’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사흘간의 성회는 김환기 사관(구세군라이드교회), 최효진 목사(갈릴리교회), 이명구 목사(시드니영락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시드니새순장로교회, 시드니한인연합교회, 시드니영락교회 성가대가 찬양 순서를 맡았고 시드니신학대학 학생회, 에벤에젤 미션, 샤인코러스가 특별찬양으로 섬겼다.  

  

이용규 선교사는 “몽골에서 7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아브라함이 가야 할 곳을 알지 못하고 떠난 것같이 인도네시아를 알지 못하고 오직 말씀만 의지하여 가게 되었다”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칠 때마다 하나님은 자신을 더 겸손하게 하였고,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하나님은 자신을 더 높이 들어 쓰셨다”고 전했다. 

  

맨땅에 헤딩을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자카르타 국제대학교가 이제는 외국인 처음으로 대학교를 인가를 받았으며, 많은 기독교 인재들이 대학교를 통해서 양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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