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연 누구인가? 그리고 우리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고민하며 해변가를 걷다가 나는 그에게 물어 보았다. "너는 누구지? "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나는 너야! " ".......?" 밀려드는 바닷물결에 사라져가며 그는 말했다. "이땅에 무언가를 남겼다고 생각될 때 불현듯 사라지는 인생, 그게 바로 너야!" 그리고, 그는 말했다.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화는 풀의 꽃과 같다고..... " 글/정원준, 사진/권순형 정원준 멜본우물교회 담임목사. 타스마니아 작가센타 회원 권순형 크리스찬리뷰 발행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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