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이슬람화 보고만 있을 수 없다”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05/22 [10:16]
유럽 선교컨퍼런스, 6월28일-7월3일 프랑스‘예수님의 마을’서
 
                                                                                 글/미주크리스찬투데이

“이슬람화 되고 있는 유럽을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유럽 선교컨퍼런스(대회장:최현숙 프랑스 선교사)가 6월28일-7월3일 엿새간 프랑스의‘예수님의 마을’서 개최된다.



▲ 유럽선교 컨퍼런스가 열리는‘예수님의 마을’전경.     ©크리스찬투데이
이번 컨퍼런스는 새벽기도회와 저녁집회, 주제 강의, 세미나, 경배와 찬양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럽 배낭여행에 나선 젊은이들 뿐 아니라 한인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유럽의 영적상황을 가감 없이 전달해 유럽선교 동역자로 세워나가는 데 목적이 맞춰져 있다.

강사로는 이극범(파리장로교회) 김승천(퐁네프교회) 박용관(파리삼일장로교회) 성원용(선한장로교회) 성주제(함부르크순복음교회) 송기호(런던목양교회) 목사 등이 나선다. 또 최종상 선교사(전 둘로스 단장)와 이만석 대표(4HIM)∙김영길 총장(한동대) 등이‘유럽 재복음화의 필요성과 전략’, ‘이슬람의 정체와 선교전략’등에 대해 강연한다

대회가 열리는‘예수님의 마을’은, 최현숙 선교사(71)가 파리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져 있는 보베 근교에 7000여평 규모로 프랑스어권 선교를 위해 마련해 놓은 곳이다. 유럽 및 세계 각국 유학생과 선교사들의 안식과 재충전 장소이자 프랑스어권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교육 터전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 선교사는 1990년부터 호스텔‘로뎀의 집’을 운영, 유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며‘파리의 밥퍼 할머니’로 불렸다. 또 97년에는 유학생을 중심으로‘사랑의 소리 선교단’을 창립해 소외된 프랑스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왔다.

이 유럽 선교컨퍼런스를 준비중인 최 선교사는“찬란한 기독교 문화를 자랑하던 유럽이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유럽 재복음화의 시급성을 알리기 위해 컨퍼런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001-33-3-4446-3566) 홈페이지는‘vdjesus.org’
 
 
출처/미주크리스찬투데이(발행인:서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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